2013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휴진합니다. 양해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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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,009회 작성일 13-12-17 13:21본문
근 10년동안 해마다 크리스마스에 진료를 했었지요.
그 사이 우리 큰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나이가 되었어요.
수능을 보긴 하였으나 미련이 남는 지 재수를 하겠다고 합니다.
한편으로는 그런 어려운 결심을 하다니 대견하기도 하고,
저도 재수를 안해봐서 잘 모르는데
해 본 사람들이 너무 어렵다고들 하니
우리 아이가 잘 견뎌낼 지 걱정입니다.
새해에는 집에 수험생이 둘이 됩니다.
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이랑 같이 놀고 싶습니다.
마치 우리 큰아이의 어린 시절로는 마지막 크리스마스같아서 말이지요.
엄마는 늘 못해준 것만 생각이 납니다.
아이가 태어나자 3주가 되었을 때부터 아이를 떼어놓고 한의원에 출근을 했었지요.
몇달을 떨어져 지내다가 집으로 데려와 보모에게 맡기고 또 출근을 했는데
아이가 밤마다 울었어요.
그 때 우리 아이가 낮에 힘들었다는 뜻인데
바보같은 엄마는 그것도 모르고 약만 먹이고 아이 맘도 달래주지 못하고 시간이 가버렸어요.
늘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입니다.
지금이라도 아이에게 잘 해주고 싶어 크리스마스를 쉬어보는데 아이 맘에 들게 잘 놀아줄지 걱정입니다.
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,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기원합니다.
그 사이 우리 큰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나이가 되었어요.
수능을 보긴 하였으나 미련이 남는 지 재수를 하겠다고 합니다.
한편으로는 그런 어려운 결심을 하다니 대견하기도 하고,
저도 재수를 안해봐서 잘 모르는데
해 본 사람들이 너무 어렵다고들 하니
우리 아이가 잘 견뎌낼 지 걱정입니다.
새해에는 집에 수험생이 둘이 됩니다.
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이랑 같이 놀고 싶습니다.
마치 우리 큰아이의 어린 시절로는 마지막 크리스마스같아서 말이지요.
엄마는 늘 못해준 것만 생각이 납니다.
아이가 태어나자 3주가 되었을 때부터 아이를 떼어놓고 한의원에 출근을 했었지요.
몇달을 떨어져 지내다가 집으로 데려와 보모에게 맡기고 또 출근을 했는데
아이가 밤마다 울었어요.
그 때 우리 아이가 낮에 힘들었다는 뜻인데
바보같은 엄마는 그것도 모르고 약만 먹이고 아이 맘도 달래주지 못하고 시간이 가버렸어요.
늘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입니다.
지금이라도 아이에게 잘 해주고 싶어 크리스마스를 쉬어보는데 아이 맘에 들게 잘 놀아줄지 걱정입니다.
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,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기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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